컨퍼런스 소개

 

마포 로컬리스트 컨퍼런스

2015년에 처음 시작한 ‘마포 로컬리스트 컨퍼런스’는 일 년에 한 번 지역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밤낮없이 공부하고 떠들고 꿈꾸는 자리입니다. 보통 심포지엄 / 초청강연 / 지역의제포럼 / 이야기테이블 /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,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.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는 지역 곳곳입니다. ‘마로컨’의 비전은 지역에 필요한 이야기가 망라되는 ‘이야기박람회’이자, 새로운 아이디어와 네트워크, 토론과 공감이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‘이야기축제’입니다.

당신은 바로, 로컬리스트

마포 로컬리스트 컨퍼런스는 로컬리스트가 주인공입니다. 입에 잘 안붙는 말이지만요. 저희의 고민은 이랬습니다. “우리가 마포에서 만나고 관계맺었던 사람들 모두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뭘까?” ‘지역’과 ‘사회적 가치’라는 공통점을 담으면서, 어디어디 소속 무슨무슨 직업이라는 의미가 덜 베어있는 새로운 말… 로컬리스트는 지역(일상)과 사회적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든 사람을 일컫습니다. 단체 및 기관, 사회적경제조직,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분들 외에도 전문가, 공무원, 사회복지사, 교사, 상인 등… (눈치채셨겠지만, 그러므로 이 글이 닿은 여러분은 거의 대부분 로컬리스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!!)

스몰픽처 : 큰 마포를 만드는 작고 구체적인 실행

지난 2년간 마포 로컬리스트 컨퍼런스를 통해서 우리는 마포의 큰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습니다. 소소하지만 놓쳐선 안되는 이야기들도 나누었었지요. 집중해서 포럼에 참여하고 의견도 적극적으로 제시하였지만 정작 이렇다 하는 움직임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. 2017 마포 로컬리스트 컨퍼런스는 큰 마포를 만들기 위한 ‘실행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 포럼이 아닌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되며, 10년 후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고, 그 곳을 향하여 가기 위해서 지금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제안하고 그 구체적인 실행안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.